[날씨] 쌀쌀한 아침, 큰 일교차 주의…연휴 마지막까지 대체로 '맑음'
명절 연휴 닷새째인 오늘은 큰 일교차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바람결은 어제보다 차가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 서울 12.9도를 보였고, 춘천 9.2도, 봉화 6.7도 등 한 자릿수 기온으로 출발한 곳들도 있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24도, 봉화 23도로 오르며, 하루 새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대비해 옷차림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과 청주 16.7도, 대구 15.9도, 부산 20.2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을 볕이 내리쬐며 기온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서울과 춘천 대전과 대구 24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내륙 많은 지역에 짙어졌던 아침 안개는 해소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북 지역에 안개로 인해 시야가 답답한데요.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안개와 구름이 걷히고, 차츰 전국 하늘은 맑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3m로 높겠습니다.
바다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해안가는 저지대 침수 위험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은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대체로 구름많은 날씨 보이다가, 주말에 날이 맑겠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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